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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학부모 숙원 상동1초 신설된다

19일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2년 3월 개교 예정

거제시 상동지역 학부모들의 숙원이었던 (가칭)상동1초등학교가 신설된다.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상동1초교 신설 건이 상정돼 심사결과 승인 결정됐다. 상동1초는 상동동 750 일원에 건립되며 특수반 1개 반, 유치원 7개 반을 포함해 총 44학급 규모다. 개교는 2022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상문동 지역은 인구증가에 따른 학교 환경개선과 상동초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상문1초교 건립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상문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대부분 상동초에 입학하는데, 올해 상동초 1·2·3학년 학생 수는 1021명으로 전체 1720명의 59% 상당이다. 현재 상동초 학생들은 급식소마저 원활하게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급식시설에 비해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3교대 급식이 이뤄지는 실정이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과 김한표 국회의원은 유은혜 교육부장관을 직접 만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했다. 특히 거제시는 신설 학교에 대한 학교복합화시설의 일환으로 강당 건축비 18억원을 대응투자 방식으로 지원을 확약하며 설득에 나서기도 했다. 시가 대응투자를 통해 건축할 강당은 학교 복합화시설로 지역주민들에게도 문화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 “상동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가칭 상동1초등학교 신설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기쁘게 생각하고 상동초등학교신설 추진위원회와 거제시 관계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동지역 학부모의 애로 해소와 학생들의 조속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상동1초등학교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표 의원도 “상동1초등학교 신설 확정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그간 상문동 소재 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해 거제시교육지원청, 경남교육청, 교육부 등과 꾸준히 협의를 해왔다”며 “초등학교 건축설계부터 학부모가 참여하여 학부모가 원하는 학교가 만들어지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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