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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만 도민의 화합과 꿈의 열전 경남도체 폐막

도내 선수·임원 등 2만여명 참가
시부 창원·군부 함안 우승 차지
거제 3위…대회 신기록 쏟아져
내년 개최지 창원에 대회기 전달

지난 19일 거제시에서 개최된 제5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도민체전은 ‘비상하자! 희망경남, 도약하자! 평화거제’라는 구호 아래 28개 종목에 걸쳐 1만8000여명의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거제시는 시부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부 우승은 창원시가 준우승은 김해시가 각각 차지했다. 군부 종합우승은 지난해 준우승을 기록한 함안군이, 준우승은 창녕군이, 3위는 거창군이 차지했다.

지난 22일 오후 5시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막식에 참석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대회가 350만 경남도민과 우리 거제시민들에게 잊히지 않는 감동과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되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여러분께서 거제를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육상 4개, 수영 7개, 자전거 8개 총 19개의 대회신기록이 쏟아졌다. 육상 남고부 창던지기에서 창원 전병준(경남체고)은 60.47m를 던져 종전 기록을 4.04m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남고부 자유형 200m의 사천 김주영(삼천포고)은 본인이 지난해 기록한 1분57초69 보다 0.9초 빠른 1분56초79로 금빛 물살을 갈랐다.

또 개인혼영 200m에서도 2분13초15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창원 김우겸(창원경륜공단)은 자전거 남자일반부 1000m 독주에서 1분5초47로 골인해 종전 기록보다 2초37을 앞당겼다.

대회 다관왕도 대거 나왔다. 수영 여고부 진주 박경민(경남체고) 등 5명은 4관왕에 올랐으며, 역도 30명, 육상 10명, 수영 8명은 3관왕을 차지했다. 수영 25명, 육상 18명, 사격 14명, 자전거 9명, 레슬링 7명, 역도 6명, 롤러 3명, 골프·궁도·유도 각 1명 등 총 85명은 2관왕에 등극했다.
이번 폐회식은 사전행사에서 선수도열을 시작으로 대회하이라이트 영상상영과 비스타의 공연등 식전공연과 싸이버거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이후 개식통고, 국민의례, 시군부 종합시상, 폐회사,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 선언 등이 이어졌고 성화소화를 끝으로 도민체전의 끝을 알렸다.

한편 자세한 경기결과 등은 경남도민체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년 제59회 경남도민체전을 창원에서 열린다.

강성용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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