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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쏘테크, 조선해양 설계인력 양성 협력

현장실습 등 거쳐 정규직 채용
일학습병행 협약기업과 간담회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와 쏘테크㈜(대표이사 이교성)는 지난 24일 삼성호텔에서 취업 연계형 조선해양 생산설계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쏘테크 하계방학 현장실습 △쏘테크 재직자의 거제대학교 일학습병행제 직무교육 △쏘테크 보임자, 단계별 연수 거제대학 위탁 △거제대학교 실무 교과목·교재 개발 협력 △교육·실습 인프라 상호 활용 등 상호 활발한 산학협력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거제대는 조선해양 설계분야 취업 희망 학생들로 설계반을 편성하고, 쏘테크는 교육장과 재직자를 제공해 GS CAD 실습을 지도할 예정이다.

하계방학에는 8주간 쏘테크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되며, 현장실습생을 인턴을 선발한다. 이후 4개월 간 OJT 교육을 마치고 프로세스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하게 된다.

쏘테크㈜는 약 700명의 조선 설계 및 품질경영 전문 인력을 보유한 거제 지역 최우량 조선 설계 전문기업이며, 최근 1년 간 15명의 거제대학 공학계열 학생들을 채용한 바 있다.

이교성 대표는 “거제대학교의 맞춤식 실무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 확보와 신입사원 재교육 비용 절감, 지역 연고자 채용에 따른 이직률 감소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욱성 총장은 “최우량 기업체에 조기 취업함으로써,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안정된 학습 목표를 설계하고 학업에 더욱 몰입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대는 앞선 17일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2019년 일학습병행 협약기업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 총장이 ‘일학습병행 협약기업 소통을 위한 리더의 역할과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 총장은 경영관리인의 자세와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살아있는 현장경험을 통해 협약기업의 훈련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강조했다.

일학습병행 사업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기업 현장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훈련을 마친 자의 역량을 국가(또는 해당 산업계)가 평가해 자격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거제대 듀얼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016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일학습병행 제도를 통해 조선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선정돼  현재 49개 기업, 300여명의 근로자들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조선해양플랜트산업 관련 업종의 기업발굴과 함께 관광·레저·호텔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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