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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있는 아침, 모두가 행복한 등굣길”

옥포초등학교(교장 박종찬) 학생자치회는 지난 4월 말부터 학교운동장에서 등굣길음악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사전 오디션, 긍정적인 피드백, 최종 공연팀 선정 등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의 예술적 감성과 문화적 소양을 기르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8일에는 제2회 등굣길 음악회 행사가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학년 남학생들의 듀엣곡 ‘사랑을 했다’를 시작으로 3학년, 5학년 자매의 우쿨렐레 반주와 노래, 3학년 여학생의 댄스, 6학년 여학생들의 ‘엄지 척’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뤄졌다.

등굣길음악회는 수요일마다 격주로 운영하며 학생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공연을 펼치는 학생들은 여러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선보이고, 이를 지켜보는 학생들은 관람예절을 지키며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경험했다.

한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등굣길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어 좋았고, 곁에서 응원해준 친구들이 있어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찬 교장은 “행사를 교사가 아닌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고 학생이 스스로 참여하는 모습이 진정한 학생중심의 교육이며 학생이 주인인 학교가 되는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학생중심의 교육, 예술적 감성 및 문화적 소양을 기르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옥포초등학교 등굣길음악회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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