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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청년 미술가 작품 한자리에

지역 젊은 미술가 모임 ‘플로어’
제16회 정기전 ‘아름다운 순간’
19일부터 문화예술회관서 개최

지역 청년들이 바라보는 삶의 아름다운 순간은 어떤 것일까. 거제 출신의 젊은 미술가들로 뭉친 거제청년작가회 플로어의 제16회 정기전 ‘아름다운 순간’이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놓치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미술이라는 창을 통해 다시 생각해 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전시엔 고진미, 곽지은, 김미진, 김서희, 노성필, 배주희, 빈성훈, 윤데레사, 윤수산나, 이다래, 이지은, 장혜영 등 12인의 작가가 참여해 몇 달간 고민하며 준비한 다양한 색채의 평면 작품 36점을 신작으로 선보인다.

작가들은 그들이 재현하는 미술은 그 무엇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표현하는 힘을 갖고 있고, 아름다움은 실체 없는 생각과 감정을 누군가와 함께 공유함으로써 시각적 차원에서 구체화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작가들의 생각과 감정을 보여주는 극적 결과물들을 이번 전시에서 즐길 수 있다”며 “작가들이 포착한 아름다운 순간들을 감상하며 경험과 사유의 폭을 넓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거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프닝 행사는 둘째 날 저녁 7시30분에 열린다. 
한편 플로어는 서로의 전공과 나이는 다르지만 거제에서 청소년기를 함께 보낸 선후배 미술가 그룹이다.

이들은 “청년작가들의 작업을 소개하고, 전시할 수 있는 무대의 부족과 그들에 대한 관심 부재가 현 우리 미술계의 현실”이라며 “그럼에도 어렵에 창작된 미술 작품으로 거제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흥을 선사하고 싶고, 서로 공감하여 하나가 되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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