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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장실 점거’ 대우조선 노조원 10명 입건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검찰 송치

거제시장 집무실을 점거한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소속 간부·대의원들이 결국 경찰에 입건됐다.
거제경찰서는 매각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히라며 거제시장 집무실을 점거해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소속 간부ㆍ대의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13일 변광용 거제시장 집무실을 예고 없이 찾아가 30여 분간 책상·의자 등을 던지고 집무실 곳곳에 매각 반대 스티커를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신상기 지회장이 같은 달 19일 변 시장을 방문해 노조집행부의 시장실 점거와 관련한 기물파손행위에 대해 정식 사과하기도 했다. 당시 신 지회장은 “노조원들이 시장실을 점거한 것은 우발적으로 발생한 일”이라며 재차 유감의 뜻을 밝히고 “이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상 건조물 침입 혐의를 적용, 최근 이들 모두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집무실을 찾아간 노조원은 30여명이었지만 점거와 난동을 주도한 10명에 대해서만 입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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