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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는 교육으로 미래의 경제리더 육성거제상의, 제13회 초등학생 창의적 리더십 경제교육 개최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는 지난 11일 상의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제13회 창의적 리더십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초등경제교육연구소의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날 교육에는 지역 22개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4~6학년 110명이 참석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교육은 제1교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업’, 제2교시 ‘미래 기업가 정신’, 제3교시 ‘나도 CEO’, 미래 기업 만들기, 우리가 만든 기업 발표하기, 기업에 투자하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제애니메이션·경제노래, 경제구연동화, 경제NIE 등 교실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커리큘럼이 마련돼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팀별로 만든 회사의 대표와 마케팅을 담당한 임원들은 회사에 투자금을 받기 위해 열심히 자기회사를 설명했다.

마지막 시간에 진행된 경제 골든벨은 이날 진행된 경제교육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경제 상식 등을 퀴즈로 내고 틀린 어린이들은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경제 골든벨 최우수상은 권민규(국산초 6년), 우수상은 전민표(계룡초 5년), 장려상은 김효정(고현초 6년), 4학년 우수상은 국산초 권규빈 학생에게 전달됐다.

교육을 주관한 초등경제교육연구소 오화균 실장은 “어린이들이 경제라고 하면 제일 먼저 느끼는 것이 ‘골치 아픈 것’ 또는 ‘나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것’이라는 점이다”며 “하지만 흥미를 가미한 체험교육을 하게 되면 ‘나도 하나의 경제주체로구나’하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된다”고 설명했다. 오 실장은 “경제기관, 특히 지역경제단체에서 미래의 경제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을 위해 재미있고 쉽게 느낄 수 있는 경제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면서 “다른 도시에 비해 거제지역 초등학생들이 생각하는 경제에 대한 마인드가 우수하고 교육에 대한 열의와 집중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거제상공회의소 권수오 부회장은 “우리 지역의 기업인은 미래의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전진하고 있다”며 “이 꿈을 완성시킬 사람들은 바로 미래의 주역인 거제의 어린이들”이라고 강조했다. 경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정학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 이외에도 청소년, 학부모,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시민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신현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현철)에서 후원한 거제사랑상품권을 지급했으며, 교육 수료증도 수여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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