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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피난우선 안전의식 전환, 홍보 캠페인정영민 거제소방서 연초119안전센터 소방사

거제소방서는 5월 2일(목) 능포동 일원에서 피난우선 안전의식 전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서와 거제시청 등 유관기관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피난우선 안전의식 전환 종합대책 홍보, 봄철 부주의 화재발생 제로화 대국민 홍보, 안전퀴즈대회 실시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실시의 취지는 최근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 대형화재에서 피난이 늦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피난우선 안전의식 전환을 통해 인명 피해를 저감시키기 위함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연평균 44000여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화재로 인해 매년 평균 1800여명이 사상, 3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최근 화재 발생 건수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사상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피 먼저’ 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이에 거제소방서 및 거제 전 119안전센터에서는 피난우선 홍보를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유관기관·단체 등과 공동캠페인, 교육·훈련 시 피난훈련 중점실시, 무각본 소방훈련 실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3~4월 동안 거제시 일대에서 다수의 산불화재 및 화재취약지역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였으나 관계인의 신속한 화재인식과 피난, 그리고 주변인들의 119신고로 인명피해 예방 및 초기진압 성공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화재사고 이후 직원들 간의 회의와 검토를 통하여 초동조치가 어려운 화재취약(주거)지역의 경우 보이는 소화기 설치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권고 등을 실시하여 화재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거제소방서는 화재 발생(경보) 시 ‘선 대피, 후 신고’라는 홍보 추진을 목표로 초기 소화기 사용·119 신고요령도 중요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피난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각종 캠페인과 소방안전교육, 훈련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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