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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가위손삼성 봉사단 '가위손 사랑회' 애광원서 봉사활동
삼성중공업 사회봉사단 ‘가위손 사랑회’(회장 신영근)는 지난달 26일 거제도애광원을 찾아 장애우들의 이발을 도왔다.

머리를 깎기위해 그리고 이들을 만나기 위해 손꼽아 기다린 2백30여명의 장애우들. 이들중에는 좋아하는 연예인의 머리처럼 해달라는 주문을 하기도 했는데 그 요구가 무척이나 다양했다.

누워있는 중증 장애인을 일으켜 머리를 깎고 또 감기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그 기쁨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알기 때문에 그들의 가위질은 쉴 수가 없다.

대부분 이발병 출신인 가위손 사랑회원은 이·미용 기술뿐만 아니라 발지압, 수지침, 마술 등 회원 개개인이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봉사활동의 인재들이다.

비공식적인 봉사활동까지 포함, 23년간 모두 2백80여회에 달할 정도로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온 ‘가위손 사랑회’.

그들의 바람은 사내봉사단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이·미용협회가 함께 활동에 동참했으면 하는 것이라고 한다.

가위손 사랑회는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어렵게 시간을 내 보육원과 양로원, 중증장애인단체 등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현정 명예기자

거제중앙신문  webmaster@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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