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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업고 3학년 7명, 호주 해외인턴십 나서

경남교육청 주관 파견 사업
영어시험·심층면접 등 거쳐
지원자 전원 최종 선발

경남산업고등학교(교장 김계태)는 경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남직업계고 해외인턴십 파견 대상자 선발에 7명이 지원해 7명 전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 경남직업계고 해외인턴십 파견대상자 선발은 두 번의 대상자 선발시험 및 영어캠프 과정을 이수하고 최종 영어시험 및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경남산업고는 관광조리과 문진우(3년)외 5명과 식물공장시스템과 진혜은(3년) 등 7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지난해에는 조선해양전기과 1명, 관광조리과 1명이 최종 선발돼 현재 호주에서 취업한 상태다.

경남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경남직업계고 해외인턴십 파견 사업은 경남 직업계고 학생 50명에게 호주 유수의 대학에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며 현지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3학년 2학기에 3개월 간 호주에서 본인의 전공심화 자격과정과 영어교육을 이수하며 수료와 동시에 현지 업체에 취업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IELTS(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유형의 영어시험 등 기존의 선발 방식보다 높은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 1학년 때부터 학교에서 무료로 개설한 해외인턴십 방과후학교 대비반을 수강했다. 또 학교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기능사 자격증취득 과정도 함께 이수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방면에 최선을 다했다.

문진우 학생은 “처음부터 영어를 잘하지는 못했지만 1학년 때부터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최종 합격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호주에서 나만의 레스토랑을 차리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김계태 교장은 “그 동안 담당 선생님의 열성적인 지도와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룩해 고무적이다”면서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와 함께 앞으로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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