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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해 화제 예방하세요”
청실회·소방서, 동부면 45세대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거제청실회(회장 황학수)와 거제소방서와는 지난달 25일 화재예방 캠페인원거리 농·어촌지역 주택 45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이날 청실회 회원 25명과 소방서 관계자 10명은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후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설명 후 전달했다. 보급지역은 119안전센터와 3km이상 떨어진 동부면 가배·오송·율포·함박마을 등 16개 마을에 우선적으로 보급·설치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시 초기에 경보음을 울려 대피를 유도하고, 소화기는 평소에 사용법을 숙지·초기에 사용하면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유용한 소방시설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2~2018년 전국 화재 발생 건수 중 주택화재 발생률은 18.3%이다. 하지만 주택화재에 따른 사망자 비율은 전체 화재 사망자의 절반에 가까운 47.8%에 달한다. 주택화재가 다른 유형보다 화재 발생 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피해가 더욱 커지는 경향이 있다는 얘기다. 주택 내 기초 소방시설 확보 중요성이 매우 큰 이유다. 

황학수 청실회장은 “농·어촌 지역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화재로 인한 피해 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초소방시설 보급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 윤현규 동부면장은 “취약계층의 화재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청실회의 뜻깊은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거제청실회는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이웃돕기 물품기탁, 효행자 발굴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거제소방서는 올해 거제시 예산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화재취약계층 553가구에 대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 보급 중이며, 7월 중순경 보급완료 예정이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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