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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詩/인생무상신대영 시인

세상아 너 때문에 내가 산다

태양아 어찌 그리 밝은 빛을 주느냐
너 때문에 밝은 세상 사느니라

둥근 달아 어찌그리 싸늘하게 차가우냐
따뜻한 마음과 의복이 필요 하거널

시야에 보이지 않는 공기야
그 많은 산소를 그냥 나누어 주느냐
너 때문에 내가 사는 구나

어제는 먹구름이 비를 뿌리고 가더니
오늘은 하얀 뭉개구름 이 오네

바람아 너는 어디에서 태어나서
아름다운 꽃잎만 흔들어 놓고
소리 없이 왔다가 그냥 가느냐

수평선 고요한 바다야
내님 다리고 뱃놀이 가련다
하얀 삼배 적삼일랑 보이지 말아다오
내님 놀라울까 십구나

나무야 힐링하는 스톤피드를 발하여
보약 같이 너무나 좋은 것을
어제는 무수한 추억을 남기고
오늘이 지나면 흔적이 남는 구나

바람처럼 구름처럼 흘러가는 인생들아
무엇을 더 바라느냐 인생사 허무한 것을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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