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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췄던 ‘옥포호텔’ 신축 재개되나

(주)웰리브-경우티에스(주) MOU 체결
200객실 규모, 총 사업비 1050억원
웰리브 부지제공·경우티에스 자금조달

㈜웰리브와 경우티에스 주식회사는 지난 22일 경우티에스 본사에서 호텔신축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호텔신축을 위해 웰리브에서 소유하고 있는 사업지를 제공하고, 경우티에스는 사업자금을 조달해 투자하는 공동수행의 주요사항을 정하기 위해 체결됐다. 신축호텔은 총 사업비 1050억원이며 대지면적 2만9254평, 총 객실 200실의 최고급 관광호텔로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12월 31일 이전까지 착공신고를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계약을 체결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사업의 브랜드는 웰리브와 경우티에스가 협의 후 결정할 것이며, 호텔의 운영은 양자가 공동으로 설립한 운영법인에서 담당하고, 운영법인의 경영은 웰리브가 주관하기로 했다.

웰리브는 대우조선해양 내 단체급식 및 시설관리, 수송지원 등 주요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애드미럴호텔, 거가대교 휴게소, 여행사(웰리브투어) 등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거제 내 종합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4년 4월 호텔 부지를 매입한 후 거제시로부터 2016년에 최종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조선경기침체와 대우조선해양 자회사에서 분리 독립, 투자자 부재 등의 영향으로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고 경우티에스가 투자자로 나서면서 사업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웰리브 한우호 대표이사는 “신축호텔 사업의 성공과 기존 사업의 서비스품질 향상을 통해 회사와 더불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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