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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署, 청렴문화 정착 위한 대토론회 가져

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는 지난 26일 지역 각계각층 시민들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 하는 경찰 청렴문화 정착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경찰의 청렴·개혁 정책을 소개하고 거제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여론을 경청해 이를 경찰 청렴문화 정착과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언론인 및 상인, 마을이장, 운수업계 및 요식업계 종사자, 경찰 협력단체원, 일반 시민 등 45명과 각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 등 모두 5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시간 30분간 진행된 토론회에서 ‘경찰 유착비리 발생 요인’, ‘경찰단속의 공정성 확보’, ‘경찰 인권의식 함양’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경찰과 일반시민들의 ‘부패’에 대한 인식 차이를 설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참석자는 “경찰은 금품이나 향응을 주고받는 한정된 범위로 부패를 인식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경찰 부패를 매우 광범위하게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은 수사의 공정성은 물론, 경찰 순찰차가 으슥한 곳에 주차하거나, 불친절하게 대하는 것도 부패의 한 부분으로 볼 정도로 인식 차이가 크다”며 “수사를 잘하고도 말 한마디 잘못해 전체 공정성까지 의심 받아서야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강기중 서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우리 경찰 내부의 청렴문화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철저한 개인과 조직 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이룰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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