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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임산부·다자녀 가족 할인점 운영’ 사업, 국무총리상 수상
30일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서
기획예산담당관실 박정란 주무관 발표
효과성·독창성·지속성 등 높은 평가 얻어
 

거제시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 중인 ‘임산부·다자녀 가구 할인점 운영’ 사업이 우수시책으로 인정받았다.

거제시는 30일 행정안전부 주최 ‘2019년 지자체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기획예산담당관실 박정란 주무관이 발표한 ‘임산부·다자녀 가구 할인점 운영’으로 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특별교부세 1억을 상금으로 교부받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도·시군구에서 226건의 시책이 접수됐다. 이어 시·도 자체심사를 거쳐 제출된 총 57건의 우수시책 중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과한 11개 지자체의 발표로 진행됐다.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할인점 사업은 임산부와 다자녀 가족 6명까지 이용금액의 최저10~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시와 협약을 맺은 할인업체에 신분증, 경남i다누리카드, 임산부수첩, 임산부 확인증 등 대상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계산할 때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시에서 운영중인 임산부·다자녀 가족 할인점은 112개소이다.

이변 경진대회에서 시의 할인점 사업은 민·관 협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함께 풀어나가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효과성과 독창성이 뛰어난 사업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산부·다자녀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업종의 할인을 통해 반복적·지속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임산부·다자녀 가족 할인점 사업은 지난 3월 대통령직속기관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행정안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워크숍’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우수사례’로 이미 시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 바 있다.

변광용 시장은 “지역경기 악화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할인가맹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많은 임산부 및 다자녀 가족이 할인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신규 할인점 협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용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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