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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생활폐기물 처리 예산 대폭 증가

원가계산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작업인원 증가·장소추가 등 요인

거제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계약 기간이 올 연말에 종료됨에 따라 2020년~2021년 2년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원가계산을 산정하기 위해 지난달 12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지난 1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원가 산정에는 전국적으로 환경미화원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환경부에서 시달한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안)을 반영해 전년도 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 생활폐기물차량과 재활용품 수거 5톤 차량에 대해 2인 1조에서 3인 1조 작업으로 전환해 27명의 작업인원이 증가했다. 또 산달도와 화도 등 유인도서 지역과 면지역의 거점장소 추가 지정, 청소차의 장비 안전기준 준수를 위해 각종 안전장치 설치비를 원가에 반영했고,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이 증액됐다. 

허동식 거제시 부시장은 “시민과 대행업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적정한 원가산정을 위해 주관부서에서 많이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면서도 “보고회 시 쟁점이 됐던 주간작업 전환으로 당초 야간작업 1시간이 축소됐다. 대우·삼성조선소 근로자 출퇴근 시간대에 생활쓰레기 수거 지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대행업체에서도 특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시는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 시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용역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며, 향후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거쳐 11월중 경쟁 입찰해 권역별 대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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