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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청마문학연구상, ‘유치환의 바로크 여행’ 당선조선대 오문석 교수 논문

청마기념사업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청마 유치환 시인의 문학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논문을 공모해 최종당선자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자는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오문석 교수로서 논문 ‘유치환의 바로크 여행’이 최종 당선됐다.

이번 청마문학상 공모는 거제가 낳은 한국문단의 거목 청마 유치환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며, 후학 양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공모분야는 유치환 시인의 문학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논문으로 응모자격에는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았다.

대상을 수상한 오문석 교수는 “이번 청마문학연구상 공모를 통해 청마문학의 사유의 깊이를 공유할 기회를 가진 것에 감사하다”며 “청마문학의 고갈되지 않는 깊이를 실감할 수 있었고 더욱 활발한 후속 연구들이 쏟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심사평을 맡은 이성보 시인은 이번 수상작 논문에 대해 “앞선 연구가 보여 온 수준을 넘어서면서 청마의 사유 체계를 정치하고 면밀하게 분석했으며, 청마사상의 전환과 심화과정을 새롭게 해석한 측면을 높이 샀다”고 평가했다. 

시상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제12회 청마문학제 기념행사 당일 행사장에서 치를 예정이다. 한편 청마 유치환 시인은 1908년 거제도 둔덕에서 태어나, 한국문단의 대시인이자 교육자로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청마문학제는 청마문학연구상시상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오는 9월7일 제9회 전국청마시낭송대회와 20일 청마문학연구연구세미나 및 초청특강(김석규 시인의 ‘청마풍경의 언저리’)을 개최하며, 21일 청마기념관 일원에서는 기념식 및 다양한 예술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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