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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행 사업권 거머쥘 유람선사는…’, 공모 착수26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거제시가 다음 달 저도 시범 개방을 앞두고 탐방객을 실어 나를 유람선 사업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시는 저도 시범 개방에 따른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저도 유람선 운항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시는 20일까지 신청서를 받고, 22일 서류 심사와 신청 사업자 유람선·계류장(선착장) 등 현장 평가를 거쳐 26일경 우선협상대상자(2개 이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대상은 사업제안서 등 관련 서류와 선착장 부대시설, 운항 예정 유람선, 저도 접안 안전성 등이다. 시는 이런 과정을 거쳐 다음 달 5일쯤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를 공고하고 해당 사업자 측과 계약할 예정이다.

저도 유람선 사업 기간은 오는 9월 17일부터 2020년 9월 16일까지 1년이다. 1일 운항 횟수는 오전·오후 각 1회다. 저도 체류 시간은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오후 1시 30분~5시 사이에서 최대 2시간까지 머무를 수 있다.

또 1일 최대 승선 인원은 600명 이내로 제한하고 오전·오후 각 300명 이내로 한다. 운항 중 저도 인근 해상에서 저도 군사 시설 등의 사진 촬영도 제한한다.

해군의 여름철 휴양(7~9월 초)과 겨울철 정비(12월~다음해 2월 말)와 관련해 해군과 시가 따로 협의한 기간은 운항을 제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실질적 사업 기간은 6~7개월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공모 결과 선정된 사업자에 대해 저도 유람선 취항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저도 관광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양·선박·관광 등 관련 전문가 8인 이내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계획 적정성과 합리성, 보유 선박 접안 안전성,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성용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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