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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풍력전망대, 3일 주민설명회 연다

상문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서
소음·저주파 조사자료 설명 등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는 오는 3일 오후 6시 30분 상문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계룡산관광풍력전망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예정지 1.5km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계룡산관광풍력전망대 사업에 대한 개요와 목적, 위치선정 과정, 소음 및 저주파 조사자료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사 사장, 경영개발본부장, 시설관리본부장를 비롯해 거제시청, 거제시의회 관계자와 라온알이텍 서동진 기술이사, 환경단체, 시민 등 이해관계자가 참석하여 풍력전망대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권순옥 사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거제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관광풍력전망대가 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두 번에 걸친 시도 끝에 좌절된 옥녀봉 풍력발전단지에 대해 생태환경 파괴 등을 주장하며 끊임없이 반대 입장을 견지해 온 환경단체와 소음 피해를 우려하는 계룡산 인접 상동지구 주민들의 반발을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거리다.

실제 주민설명회 당일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반대 의견을 적극 개진하는 등 본격적인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설명회가 순탄하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공사는 이 사업과 관련 주민설명회에 이어 9월 중 출자타당성 조사용역 보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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