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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행’ 첫 유람선 오는 17일 뜬다

문재인 대통령 지난 7월
반환 약속 이후 두 달만


임시 개방을 앞둔 저도로 가는 첫 유람선이 오는 17일 출항한다.
거제시는 17일 오후 2시30분 장목면 궁농항에서 저도로 가는 유람선이 처음 출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유람선 운항거리는 3.9㎞로 10분이 걸린다.

거제시가 공모로 뽑은 유람선사인 거제저도유람선이 360인승 유람선 1척을 이 항로에 투입한다. 왕복 유람선비는 인터넷 예약 기준으로 성인 1명당 1만8000원이다. 거제시민은 할인을 받아 1만5000원이다.

월·목요일은 군수물자 수송 등의 이유로 탐방이 허용되지 않으며, 나머지 5일에만 탐방객들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저도를 둘러볼 수 있다. 유람선은 오전 10시20분, 오후 2시20분 하루 두 차례 운항한다. 하루 방문 인원은 600명이다.
저도에는 군사시설과 휴양시설, 대통령 별장이 있는 만큼 하계·동계 정비기간 등을 제외하고 1년 중 7개월 정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저도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30일 반환을 약속했다. 1972년 대통령 별장으로 지정되며 일반이 출입이 금지된 지 47년 만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범개방기간 동안 저도를 오갈 유람선사업자를 공개모집하는 등 개방을 준비해 왔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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