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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16~20일까지 신청 접수
차량 제작 연식 노후 순


거제시가 도심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시행한다.
시는 상반기보다 2배 이상 늘어난 7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460여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선착순 방식과 달리 차량 제작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조기 폐차 대상자를 10월 초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 2005년 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 기계다. 공고일 기준 거제시 2년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경우가 대상이다. 또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지방세나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는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 기준으로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배기량에 따라 최대 3000만원이다. 3.5톤 이상 대형·초대형 화물차는 신차 구매 시 200%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조기 폐차 대상차량을 폐차한 후 1톤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400만원을 정액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시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대상자는 확인서를 발급 받은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폐차해야 한다. 이후 보조금 지급청구서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유차량의 배출가스 등급은 환경부 배출가스 등급 사이트(emissiongrade.mecar.or.kr)나 콜센터(1833-7435)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만큼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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