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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난대수목원 현장평가, 다음달 18일 진행
현장심사·서류발표 종합 결정
입지 여건 등 6개 항목 평가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을 위한 산림청의 대상지 현장 평가가 오는 10월18일 진행된다.

거제시는 산림청이 다음달 17~18일 이틀 동안 유치 희망 지자체인 전남 완도군과 거제시를 차례로 방문해 평가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1박2일 일정으로 평가위원 9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두 지자체에 파견해 현장심사 및 서류·발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 순서(17일 완도, 18일 거제)는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산림청 실사단은 이날 현장심사(70%)와 지자체가 준비한 서류·발표심사(30%)를 통해 최종 후보지를 가릴 예정이다.

현장 심사는 평가위원이 수목원 조성 대상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 항목별 기준에 따라 위원별로 평가한다. 서류·발표 심사는 지자체별 30분 이내 발표 후 평가위원이 항목별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입지 여건 △지역 발전 △수목원 조성 △수목원 유치 등 크게 여섯 가지다. 이를 입지 적합 여부, 접근성, 지역사회 연관, 대상지 확보, 기반 시설, 기타(이상 현장 심사 대분류)와 지역사회 연관, 일자리 창출, 특성화, 지자체·지역 주민 협조, 유사 시설 경합(이상 서류·발표 심사 대분류)으로 구분했다.

거제시는 현장평가를 앞두고 다음달 10일경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 예정지인 동부면 구천리 일원에서 범시민 걷기대회를 준비하는 등 다시금 유치 총력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산림청은 올해 안으로 입지 선정을 마치고 내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 기본 구상과 기본계획, 실시설계를 거친다. 계획대로라면 2023년 공사를 시작해 2029년 완공, 2030년 개장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은 당초 후보지가 제출한 제안서와 8월 현장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2020년 정부 예산(안)의 국회 통과가 지연되자 모든 일정을 예산안 확정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강성용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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