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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정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핵심 추진·신규 사업 검토
선제 대응하는 행정력 당부

거제시가 2020년 시정운영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소통실에서 5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변광용 시장 주재로 내년도 시정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최근 양대 조선소의 수주실적이 호전되고 부동산 경기가 소폭 상승하는 등 외부적 기대요인과 함께 저도 개방, 남부내륙철도 건설, 국립 난대수목원 유치 경쟁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들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2020년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시정발전을 위한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시는 핵심 추진사업과 신규사업만 다뤄 보고회의 효율성을 높였고, 관리자의 행정역량 결집을 위해 면·동장을 포함한 전 간부공무원이 시정 현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는 내년도 역점사업으로 △거제시 관광상품·먹거리 공모전 개최 △남부내륙철도 조기·동시 착공을 위한 집중 홍보 △직무관련사건 변호비용 지원 △거제고현시장 관광버스 전용주차장 설치사업 △실질적 주민자치를 위한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거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간선도로망 구축·정비 계획 등을 검토했다.
신규사업으로는 △시민 공감 우수시책 선정 △거제청년센터 조성·운영 △고현시장 야시장 거리 조성 △아주 제3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자 교통비 지원 △ 식물문화센터 조성 등이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한정된 재원을 감안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과 예산이 연계되도록 충분한 사전 검토 및 효과를 철저히 분석할 것”이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시정주요 업무계획은 수정을 거쳐 다음 달 개최되는 제211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때 집행부 업무보고로 활용될 예정이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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