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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수영 꿈나무, 전국대회서 힘찬 물살 갈랐다

금5·은6·동3 획득, 종합 2위
전문선수 아닌 수영 경력
3~4개월에 불과해 큰 의미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회장 권태민) 수영 꿈나무육성반 선수들이 제1회 지역스포츠클럽 수영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주스포츠클럽의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진주실내수영장에서 전국 11개 공공스포츠클럽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진주스포츠클럽에 이어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 종합 2위, 부산진구스포츠클럽이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전 수영국가대표인 김평진 감독이 이끄는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 수영 꿈나무육성반은 총 14명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2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현재 공공스포츠클럽 꿈나무육성반 선수들은 전문엘리트 선수가 아닌 학업을 마치고 방과후에 취미로 운동을 즐기는 학생들이라 더욱 의미를 더했다. 

김 감독은 “수영을 전문적으로 배운지 3~4개월 밖에 되지 않아 그 의미가 크다”며 “다음달 포항에서 개최되는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도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수영연맹 윤진석 회장은 “앞선 전국대회에서의 상위 입상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거둔 좋은 성적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공공스포츠클럽 수영 꿈나무육성반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거제수영의 더 큰 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에서는 현재 11개 종목(축구·야구·수영·사격·농구·점핑하이·K로빅·라인댄스·요가·다이어트댄스·댄스스포츠) 5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수한 지도자의 수업을 저렴한 회비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클럽 관계자는 “앞으로 종목을 보다 확대해 더 많은 운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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