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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동아리 ‘요기유’, 유기동물 위한 기부금 전달

요리부스 운영해 23만원 마련
유기동물 보호소에 전액 기부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부 봉사동아리 ‘요기유’가 지난달 28일 하청면 실전리에 있는 유기동물들의 보금자리 ‘애지중지 쉼터’에 작지만 소중한 기부금 23만원을 후원하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요기유는 요리 체험부스를 운영해 기부금을 모아 유기동물을 후원하는 옥포중학교 2·3학년으로 구성된 기부 봉사동아리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동아리 친구들이 2월부터 매달 1회 지역사회축제나 자체행사에서 요리 체험부스를 통해 기부금을 모으는 ‘양심 기부문화 프로젝트’를 운영해 마련했다.

요기유 동아리 김도은(옥포중3) 회장은 “직접 쉼터에 와서 우리를 반겨주고 꼬리를 흔들어주는 유기견들을 보니 기부금을 전달한 데 뿌듯함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쉼터를 자주 찾아 봉사활동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금을 후원한 애지중지 쉼터는 버려진 반려동물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박해원 대표가 7년째 운영 중인 공간이다.

현재 80여마리의 유기동물들이 지내고 있으며 대부분 병들고 아파 보살핌이 필요한 상태다.
박 대표는 “이렇게 관심을 가져준 요기유 동아리 학생들에게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 고맙다”며 “애지중지 쉼터와 소통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실 분들, 그리고 소중한 가치가 있는 것들을 함께 나누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면 홈페이지에 한 번 방문해 많은 도움을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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