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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이기심에…짓밟힌 ‘핑크 뮬리’

거제섬꽃축제 행사장에 식재한 핑크뮬리 군락이 관람객의 무분별한 침범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핑

크뮬리 군락지는 몇 년 전부터 섬꽃축제장에 일부 식재했다가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 섬꽃축제 행사장(거제농업개발원) 인근에 군락지를 조성했다.

조성된 핑크뮬리 군락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점점 찾는 인파가 많아졌지만, 관람객이 사진을 남기기 위해 탐방로가 아닌 곳까지 침범해 군락지가 점점 훼손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축제 담당부서는 정해진 탐방로 이외에 핑크뮬리 군락지를 침범하는 행위는 자제해 줄 것을 시민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에 밟혀 쓰러진 핑크뮬리는 내년에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심어야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며 “다 함께 오랜 기간 볼 수 있도록 관람객들의 성숙한 관람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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