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교육
거붕백병원, 본관동·장례식장 새단장한다

지난달 30일 증축공사 계약 체결
중견건설업체 미조건설(주)서 공사
12월 착공, 2021년 3월 완공 예정

개원 50주년을 맞아 대학병원급 병원으로의 발돋움을 천명한 거붕백병원이 지난해 신관 건축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거붕백병원(이사장 백용기·병원장 박해동)은 지난달 30일 의료산업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2단계 사업인 본관동과 장례식장 증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번 공사를 맡을 사업자로 지역 중견건설업체인 미조건설(주)를 선정했다.

이번 공사는 기존 본관동을 헐고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079㎡(1236평) 규모로 증축한다. 이곳에는 260여병상과 강당, 세미나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장례식장도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293㎡(1300평) 규모로 리모델링한다. 12월에 공사에 착공해 2021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미조건설(주) 박종우 대표는 “철저한 안전·책임 시공에 최선을 다해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한 거붕백병원의 계획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동 병원장은 “지난해 준공된 신관에 이어 본관동의 증축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역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최고의 의료서비스 구축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거붕백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최고의 진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붕백병원을 운영 중인 거붕그룹은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병원 창립 50주년을 맞아 1000여억원을 투입, 공사를 3단계로 나눠 300병상 규모인 백병원을 500병상 규모로의 신축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한 1단계 사업으로 2016년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3884㎡ 규모의 신관 신축에 착공했고, 2년 동안의 공사 끝에 지난해 5월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신관에는 감염예방 및 환자보호를 위해 거제시 최초로 병문안 통제시스템과 쾌적한 의료 환경을 위한 산소발생 청정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환자의 낙상방지와 질 높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건물의 모든 침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하기도 했다. 또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햇살마당’과 문화 및 공연공간으로 마련된 ‘락희만’은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저작권자 © 거제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제중앙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