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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미디어팀, 젊은 감성으로 전국을 누빈다

자체 제작 콘텐츠 반응률  최고 자부
내년 타 지자체와 콘텐츠 콜라보 진행
기획·촬영·편집까지 자체적으로 해결

거제시가 펼치는 SNS 홍보활동이 젊은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거제시는 5명으로 미디어팀을 꾸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4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인스타그램의 경우 댓글과 좋아요 등 반응률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하나의 콘텐츠에 600~900여개의 ‘좋아요’가 달리고 수십여개의 댓글이 붙는다.
현장을 직접 찾아가 감성사진을 찍어 올리는 현장감이 비결이다. 기획부터 촬영, 편집 등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미디어팀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모델까지 미디어팀 팀원이 직접 나서고 있다.

거제시청 미디어팀은 여기서 더 나아가 최근 유튜브 채널명을 B급 감성이 묻어나는 ‘대구탕 TV’로 바꾸는 등 영상을 통한 홍보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 제작 역시 기획과 촬영, 편집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미디어팀은 내년부터 ‘대한민국을 뛰어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지자체와 콜라보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SNS가 활성화된 지자체를 찾아가 서로가 알리고 싶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공동으로 제작해 각자의 SNS에 홍보하는 프로젝트다. 홍보담당관 직원 2명과 관광마케팅과 직원 1명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미 경기도의 몇몇 지자체를 찾아 제안한 결과 긍정적인 답을 얻었다. 예산은 900만원이 채 넘지 않는다.

거제시청 미디어팀 이용재 담당은 “팔로워 수는 허수도 많고 서울이나 부산 등 대도시 지자체를 이기기 힘들지만 내용으로 승부하는 반응률은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재미없는 시정 포스터를 그대로 올리기 보다는 젊은 감성을 공략한 기획이 주효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정수 홍보담당관은 “거제시 미디어팀은 젊은 감성으로 젊은 콘텐츠를 만들어 거제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며 “젊은 공무원들을 믿고 지켜봐 준 것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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