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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박물관 기획 전시
‘거제설화, 꾼을 만나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이 최근 ‘거제설화, 꾼을 만나다’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열고 설화집을 발간했다. 지난달 18일 거제박물관 로비에서 ‘거제설화, 꾼을 만나다’는 주제의 전시 프리뷰 행사에는 옥영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도열 (사)경남 박물관협의회장등 관계자들의 축하와 박물관 측의 전시회 기획 취지 등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돼 만들어진 설화집은 거제지역에서 전해오는 설화를 시각화하고, 현대적으로 각색해 관람객에게 잊혀져가는 거제설화와 특징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물관은 거제지역에 전해오는 130여편의 설화를 발췌하고 정리해 다양한 대상이 흥미롭고 재밌게 공유할 수 있는 여성, 섬과 바위, 도깨비, 교훈적 이야기 등을 16편을 선정해 구연동화로 각색하고 이와 관련된 유적까지 소개하고 있다.

또 이야기의 모티브가 되는 민속유물과 함께 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으면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를 하고 있으며, 거제 설화를 현대음악과 접목해 새롭게 해석하고, 그 해석을 바탕으로 설화를 재창조를 시도했다.

박물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도깨비와 여성에 대한 전시를, 2층 민속실에서 민속유물과 연계된 교훈적 이야기로 구성해 전시하고 있다.

황수원 거제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거제설화가 우리의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로서 향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자원화하고자 하는 취지도 포함되어 있다”며 “거제박물관이 그 동안 기획했던 거제의 봉수, 거제의 우물, 거제의 옛집 등에 이어 ’거제, 잊혀져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이번 기획전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문의 거제박물관 ((055)687-6790)으로 하면 된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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