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행사
갤러리거제, ‘시메트리’ 조각 展 개최

박민수 조각가 12년만 개인전

갤러리거제(Gallery Geoje·대표 정홍연)는 지난 14일부터 2019년 여섯 번째 기획초대전으로 조각전 ‘SYMMETRY(시메트리)’ 展을 개최했다.

제14회 섬꽃축제에서 열린 갤러리거제 특별전 ‘섬꽃아트쇼’에서 소개되었던 조각가 박민수의 12년 만의 개인전이다. 그는 한국과 일본에서 수학하고 현재 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조각가로서, 2008년 서울시립대학원 환경조각학과를 졸업하고 작년인 2018년, 동경예술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민수 조각가의 작품은 절대적인 기준으로 이해할 수 없는, 마치 뫼비우스의 띠와도 같은 세상을 해석하고 있다. 치밀하고도 섬세한 계산 하에 연결된 선재들과 그 여백을 통해 생성된 독특한 시각적 패턴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자연과 세상의 논리를 전한다. 관객의 시선이 이동함에 따라 함께 변화하는 이 아름다운 문양은 유연하고 상대적인 것들로 가득 찬 이 세계를 표현하는 미로와도 같다.

이번 전시는 연말인 12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전시 기간 중에는 박민수 조각가와 함께하는 ‘공공공 Project’도 계획되어 있다.

한편 갤러리거제는 내년 봄맞이 첫 전시로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박현효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계획하고 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저작권자 © 거제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제중앙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