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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도 이어지는 천사행렬로 마음 따뜻거제시희망복지재단, 지난 8·10일, 희망·행복천사 각 126호 탄생

지역경기가 침체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연말 기부행렬이 연초가 돼서도 이어지고 있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은 지난 8일과 10일에 희망천사 126호와 행복천사 126호가 탄생했다고 알렸다. 태양광 전문기업인 (주)그랜드썬기술단(대표이사 위난구)은 지난 8일 1004만원을 기탁해 희망천사에 이름을 올렸다.

그랜드썬기술단은 태양광발전사업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핵심 사업인 태양광 발전을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인력증대를 통해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위난구 대표이사는 “새해를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부터 행동하자는 뜻에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되살아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재단에서 잘 사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0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세종유치원·세종어린이집(원장 박영순)에서 141만6640원을 희망복지재단에 전달해 제126호 행복천사가 됐다. 성금은 세종유치원·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모은 것으로 원아들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직접 기부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영순 원장은 “지난달 24일 자선의 날 행사에서 원아 290여명이 2주 동안 부모님을 도와주고 모은 용돈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원아들이 커가는 만큼 나누는 마음이 매년 더 커졌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올해도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소중한 후원금인 만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이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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