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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공관위 “대국민 여론조사가 주요” 누구에게 유리하나김한표, 출마 발표 시기 조율 중
김범준, 공약 중심의 홍보 전략
서일준, 지난달 30일 후보 공천 신청

자유한국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이하 한국당 공관위)는 지난달 29일 4.15 총선에서 한국당 공천과 관련해 “대국민 여론조사가 주가 되고 당원 여론조사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형오 한국당 공관위원장은 “새로운 인물이 많이 들어와 당의 새로운 지형을 열 수 있도록 현역 의원에 대한 컷오프는 과감하게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라며 “당에서 당초 마련한 안이 있었지만, 좀 더 세부적인 검토를 거쳐야 해서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한국당에서 밝힌 공천방법은 1차는 선거구별로 1000명의 대국민 샘플을 추출해 실시하고, 2차에선 당원 대상 여론조사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청년·정치신인에 대해서도 기본점수를 주는 ‘파격 조건’을 검토 중이며, 기존 정치인에 대해 감점을 주는 방식도 거론됐다.

하지만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공관위의 결정에 당 최고위원회에서 제재할 수 있다고 밝혀 공관위 결정이 날 때까지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서일준 한국당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공간위에 후보 공천 신청서를 접수했다. 서 예비후보는 “거제시민들의 적극적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한국당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 추천을 신청했다”며 “후보로 공천되면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에서 압도적으로 이겨 이 정권의 실정에 경종을 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범준 예비후보는 공약 중심의 홍보 전략을 계속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12월 부동산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가스요금 절반 공약, ‘365·24 긴급 아이돌봄센터’ 설립 추진, 고현천 개발, 관광자원 개발 등을 현재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편 현역 의원인 김한표 의원은 출마 발표 시기를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 사태 등 긴박하게 움직이는 현안으로 서울과 거제를 오가며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류성이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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