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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김환중 초대 민선 체육회장 취임
지난달 29일 웨딩블랑서 400여명 참석

“인기·비인기 종목 가리지 않고 체육회 산하 모든 단체가 고르게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체육회 뿐 아니라 거제시, 거제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거제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으로 단독 추대된 김환중 회장이 지난달 29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한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변광용 시장·옥영문 시의회 의장 등 400여명이 넘는 내빈들이 참석해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소개에 이어 경과보고·김 회장 약력 소개·축하 연주가 이어졌고 명예회장인 변광용 시장·옥영문 의장에게 위촉패가 수여됐다. 자문위원 위촉에 이어 김한표 국회의원의 축사·체육회기 전달·상임부회장 등 신임 회장단 소개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거제시체육회는 시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해 생활체육인과 지도자 양성에 힘쓰겠다”며 “지난 2016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시체육회로 통합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체육회 예산은 19억 원대에 머물러 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체육회와 거제시 그리고 시의회와 3자 협의체를 구성해 합리적인 예산 확보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시체육회 차원에서는 영세한 종목 단체에 대해 선별적으로 예산 배정을 늘려 소외되는 협회가 없도록 배려할 것”이라며 “공정한 체육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변광용 시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이를 충족시키는 것이 지방정부와 시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전환기를 맞은 체육회에 사고와 실천의 변화가 필요하다. 신뢰 받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그 토대를 잘 마련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30일 진행된 선거에서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된 김 회장은 지난달 16일부터 2023년 1월15일까지 3년 동안 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체육회 산하에는 45개 가맹단체와 18개 면·동 체육회가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조선업체 협력사 (주)풍전 등을 경영하는 향토 기업인으로 현재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고, 지난 2011년 거제시 육상경기연맹(현 육상연맹) 회장을 맡아 체육계와 인연을 맺었다.

류성이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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