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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기함 승조원과 거제도승조원, 작은 예수회 원생들과 단란한 하루
9전단 이억기함(함장 최현식 중령)은 가톡릭 사회복지법인인 거제도 작은 예수회 원생 31명을 초청, 진해시 차상관광, 오찬, 파크랜드 관람을 함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원생들을 진해로 초청해 행사를 갖기는 이번이 두번째.
원생들은 평소 휠체어나 주변의 도움 없이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우로 바깥 나들이 기회가 거의 없었다.

이억기함 장병들은 이날 원생들과 짝을 이뤄 거제에서 카페리를 타고 진해로 이동, 다시 진해에서 거제도로 돌아갈 때까지 끝까지 이들과 함께 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거제도에서 진해까지 왕복 승선비를 무료로 해준 대양선하, 식사를 제공한 대보름 뷔페, 즐거운 놀이기구를 타게 해준 파크랜드 관계자는 “행사를 함께 하면서 장애우와 정상인은 백지한장 차이”라며 “작은 정성이 그들에게 커다란 기쁨이 된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억기함 함장인 최현식 중령은 “어려운 이웃들과 갖는 시간이 매년 한번 밖에 되지 않아 아쉬운 점이 많지만 이들을 초청해 돕는 일이 커다란 기쁨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된 209급 잠수함으로 9번째인 ‘이억기함’은 거제도에서 인수, 시운전 중이던 지난 2001년 11월14일 ‘작은예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고현분원을 직접 방문해 성금전달과 목욕, 청소, 방역 등을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김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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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기함 승조원들이 거제도 작은예수회 원생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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